대전시노인복지관과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지난 22일 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정배 조폐공사 본부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어르신들이 외출 또한 할 수가 없어 건강이 염려가 됐다. 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원 대전노인복지관장은 "항상 어르신들에 전화와 도시락배달 등으로 꾸준히 안부를 살피고 있다"며 "후원품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최선을 다하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1951년 설립 이래 세계 최고의 조폐·인증·보안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KOMSCO의 사회공헌은 일회성 기부 및 봉사활동을 넘어 기업의 특성과 핵심 자원들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로 발전하고 있다.
곽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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