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부가 안성지역 침수피해 주민을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부가 안성지역 침수피해 주민을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안성지역의 침수피해 주민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성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코로나19 확산 및 연이어 발생한 호우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공사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병용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뜻 성금을 기탁해 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침수피해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와 건강과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협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경기 남부지역의 가스시설에 대해 검사, 점검, 시공감리, 안전교육, 가스안전 홍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대상 가스시설 개선사업, 65세 이상 고령자가구 타이머콕 보급사업 등을 통해 가스안전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적 가치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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