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서울안과병원은 7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스카이서울안과병원은 7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과 스카이서울안과는 7일 복지관 회의실에서 뇌성마비인의 재활과 자립·자활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최소의 인원이 참여,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발열체크 등을 통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류영수 복지관장은 "오늘은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이다. 이를 기념해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스카이서울안과에 감사하다"며 "우리가 힘과 용기를 내어 뇌성마비인들의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혁 스카이서울안과 대표원장은 "코로나19와 궂은 날씨 속에서도 뇌성마비인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소소한 후원금이지만, 필요한 곳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다.

스카이서울안과는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해에 이어 매년 200만원씩 복지관에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뇌성마비인과 그 가족, 직원들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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