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백암면 현장 참여…31일까지 특별모금 진행

사랑의열매 직원들은 지난 14일 호우 피해현장인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을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
사랑의열매 직원들은 지난 14일 호우 피해현장인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을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이 호우 피해현장 복구지원을 위해 나섰다.

사랑의열매 직원들은 지난 14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을 찾아 농가 및 비닐하우스 토사를 퍼내고, 물에 젖은 집기를 닦는 등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복구 현장지원에 참여한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와 더불어 집중호우 피해까지 겹쳐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어 피해복구 현장을 찾았다”며 “수해지역 대비 지원인력이 부족해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는 전국 곳곳에 호우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3억3100만원의 긴급 지원비를 투입해 수해 복구 및 피해 저소득층 생계비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피해지역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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