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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북보조기기센터, 지체장애 아동·청소년 154명에 보조기기 지원
  • 승인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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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복지재단 지원사업 최종지원 대상자가 맞춤형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모습.
롯데복지재단 지원사업 최종지원 대상자가 맞춤형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모습.

서울시동북보조기기센터는 8월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에 대한 대상자 154명을 선정,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복지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지난 3월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등 전문 실사평가를 거쳐 8월, 최종 154명의 대상자가 선정된다.

보조기기 기업사업에는 총 403명이 지원하였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현장평가 대상자 202명이 선정됐다. 현장평가는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보조공학 전문가가 장애정도, 필요성, 시급성, 기대효과 등을 평가하여 최종지원 대상자 154명이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받게 된다.

대상자 154명에 대한 보조기기 지원은 전국 17개 시도 21개(보조기기 센터 및 장애인 복지관 등) 지역 협력 수행기관에서 동시에 지원된다.

롯데복지재단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2017년 서울시동북보조기기센터가 주관하여 4년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년간 총 8억원 상당의 후원을 통해 보조기기가 필요한 중증 뇌병변⋅지체 장애아동 및 청소년에게 이동, 목욕, 기립, 보행 등 일상생활의 다양한 영역의 보조기기를 총 632명에게 지원했다.

허성관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은 "성장기에 있는 장애아동·청소년의 경우 보조기기가 필수적이지만 장애 가정의 의료비 지출이 크고 보조기기의 특성상 고가로 일반 가정이 구입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됐다"면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장애아동·청소년이 생활에서 꼭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조기기 지원예정인 한 대상자는 "올해로 3번째 도전이었다. 이번 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서 정말 감사하다. 아이의 신체에 맞는 카시트를 지원받아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며 "기존에는 아이의 신체에 맞는 카시트가 없어 차량 이동시간이 30분을 넘지 못하였는데 맞춤형 카시트의 지원으로 처음으로 가족여행을 생각해보았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복지재단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중위소득 개념과 매년 검증된 새로운 보조기기를 도입하고 수급자, 차상위 계층뿐만 아니라 저소득가정(중위소득 150%이하)에도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선도적인 기업체 연계 후원사업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