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충북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0일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협력키로 했다.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충북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0일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협력키로 했다.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충북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0일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중장년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 취약계층 대상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중장년층 재취업 기회 확대 ▲지역 내 복지증진 도모 등을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김영석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년부터 노년까지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충북경영자총협회와의 협약이 협의회가 진행 중인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만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 전문 인력이 비영리법인이나 사회적 기업 등에서 자신의 경력 및 지식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을 2014년부터 매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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