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함께라면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6일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홍성군협의회 회원 40명과 주무부서 공무원 2명이 함께 손톱깎기 세트와 홍보 전단지를 나누며 홍성군 중심 상가 일원에서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군민과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임한 것.

홍성군협의회는 분기별 캠페인 활동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 집중 상담과 지원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홍성군협의회는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협의회 임원 및 회원 11명이 홍주제과기술학원에서 파운드케이크 80개를 직접 만들어 홍성군내 지역아동센터 12개 기관에 배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홍선군협의회는 명동상가상인회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