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웃음 가득한 지역사회 함께 만들어가요”
  • 승인 2020.0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구글+
네이버밴드
네이버블로그
네이버폴라
핀터레스트
URL복사

울산항만공사, 사회적 경제 활성화로 지역사회 발전 견인

1963년 개항한 울산항은 국내 최대 산업지원 항만이다. 현재 국내 1위·세계 4위 액체 물류 취급 항만으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개발 및 관리·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7년 출범한 해양수산부 산하 공기업으로서 설립 이후 울산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의 중심기지로 육성,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공사는 ‘바다와 사람을 이어 성장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해양산업과 연계한 공유가치 창출 △지역사회 나눔을 통한 더불어 잘사는 경제 실현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문화도시 구현 기여를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14년에는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화하고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사회공헌 브랜드 ‘웃음가득海’와 ‘웃음가득海 봉사단’을 출범해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브랜드는 ‘웃음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바다와 같이 넓고 풍요로운 나눔 활동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환경문제 대응을 위해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머그컵을 사용하자는 친환경 운동 ‘아그위그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환경문제 대응을 위해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머그컵을 사용하자는 친환경 운동 ‘아그위그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상생’의 가치, U:PArtner

2018년부터 지자체, 대학, 기관 등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브랜드 U:PArtner를 구축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이들과 지역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부터 배관 및 설비 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울산항 퇴직 근로자를 예비 사회적 기업이 고용하도록 매칭하고 해당 기업에는 사업추진을 위한 재료비, 수리공구비 등을 지원해 취약계층 주민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작년 한 해 436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울산항 퇴직자 5명의 재취업을 이뤄냈다.

이 외에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지역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 제품을 활용한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해 사회공헌 파이를 키워가고 있다.

또한 공사는 바다 및 해양생물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2018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해양 플라스틱 및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 우시산, UN환경계획, SK에너지와 협업해 선박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을 고래인형, 에코백 등의 제품으로 만드는 ‘선박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과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머그컵을 사용하자는 친환경 운동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챌린지’를 추진해왔다.

이외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도쿄 패럴림픽 연계 장애인 해양스포츠 후원 활동, 지역 경기침체로 인한 조선업 대량 실직사태 해결을 위한 조선업 실직자-선사 구인·구직 매칭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울산항만공사 임직원, 울산항만 내 업·단체, 울산항운노조 등이 연대·협력해 ‘울산항 진또배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울산항만공사 임직원, 울산항만 내 업·단체, 울산항운노조 등이 연대·협력해 ‘울산항 진또배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코로나19 극복 위한 ‘울산항 진또배기 챌린지’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지역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관내 한부모가정에 긴급 돌봄 비용을 지원하고 노인복지회관에 식자재, 아동센터에 마스크를 지원했다.

특히 공사 임·직원, 울산항만 내 업·단체, 울산항운노조 등 울산항과 관련 있는 모든 구성원이 연대·협력해 ‘울산항 진또배기 챌린지’를 추진했다.

‘울산항만공동체의 역량을 모아 질병 및 액운을 막아주고 행운을 기원하는 진또배기가 되자’는 의미로 추진된 캠페인으로 △울산항만공동체 성금 모금 챌린지 △울산항 특성을 활용한 방역물품 공동기부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공사는 캠페인을 통해 품귀현상으로 구할 수 없었던 방제복, 덴탈마스크, 니트릴장갑 등 방역 지원물자 총 1만1300여 개를 수집해 선별진료소, 보건소 등에 지원하고 모금된 성금 2510만원으로 선별진료소 의료진 응원키트 1000개를 제작해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헌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현상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온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기존 울산항 인근 4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운영해왔던 ‘지역사회상생협의회’를 울산권역 전체로 확대 개편했으며, 지자체, 언론인, 대학생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보다 나은 해결방안을 구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항만 운영·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우리 사회의 낮고 어두운 곳까지 비추는 든든한 등대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