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참여권 향상과 아동권리 중진을 위해 활동 예정

최복란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아동권리어벤져스 기자단에 위촉된 중학생들이 기자단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복란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아동권리어벤져스 기자단에 위촉된 중학생들이 기자단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27일 복지관 강당에서 '아동권리어벤져스 기자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동권리어벤져스 기자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옹호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아동이 아동권리 옹호자이자 아동권리 실천가로 활동하며, 아동의 참여권 향상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서 아동권리어벤져스 기자단에 선발된 지역 소재 중학생 16명이 모인 가운데 최복란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기자단 임명장 전달, 기자단원으로서 지켜야할 규칙 정하기, 기자단의 목표와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 아동들은 코로나 19가 확산되는 이 시기에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다는 즐거움과 앞으로 진행 될 프로그램에 대한 설렘으로 마음의 거리는 발대식이 진행 될수록 점점 더 가까워져갔다.

발대식에 참여한 정○○ 아동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좋고, 영상편집과 아동인권에 대해 배울 생각하니 기대가 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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