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사무처장 1명·일반직 6명 공모

광주사회서비스원은 개원을 앞두고 본부직원 20명 중 7명을  경력직으로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력은 사무처장과 일반직 직원 6명으로 1급 사무처장은 3년 임기제 계약직이며, 일반직원은 경영관리분야 1명과 사회서비스 분야 5명 등 총 6명이다.

사무처장은 서류심사와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며, 일반직원은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를 통과하는 대상자에 한해 면접시험을 치러 최종 선발한다.

경력직원 7명은 광주사회서비스원의 초대 사무처를 이끌 핵심인력으로 초반 기초를 다지고 올해 운영하게 될 복지재단 소속시설과 국공립어린이집, 종합재가센터 등을 체계적으로 이관하고 설치하는 작업을 맡는다.

응모 희망자는 오는 7월 9일부터 13일까지 광주사회서비스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자격기준에 적합할 경우 7월 16일 인성검사(사무처장) 및 인·적성 검사(일반직)를 실시할 계획이며, 7월 25일 면접시험을 진행해 늦어도 7월 말까지는 채용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광주사회서비스원 조호권 원장은 "사회서비스원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열정과 능력을 지닌 우수 인재를 채용해 추진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전문기관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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