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이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펼쳤다.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이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펼쳤다.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이 지난 24일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며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의료진과 방역인원을 응원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협의회는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와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영석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지만 의료진 노력에 힘입어 비교적 안전한 생활환경이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시설 휴관 등의 어려움 속에서 사회복지인도 역할을 다 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응원을 이어가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를 지목했다.

한편, 협의회는 모금회와의 연계를 통해 1차 지원사업으로 도내 코로나19 취약계층 410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36개소를 지원 완료했다. 이어 2차 사업으로 취약계층 1203가구를 대상으로, 3차 사업으로는 취약계층과 결식 우려 가정 1685가구 2400명,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긴급지원사업을 진행중이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