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피아는 최근 강서구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 4개 기관과 '소외계층 어르신 및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텀블러'전달식을 가졌다.
훼미피아는 최근 강서구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 4개 기관과 '소외계층 어르신 및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텀블러'전달식을 가졌다.

사회복지법인 훼미피아는 최근 강서구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 4개 기관과 '소외계층 어르신 및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후원물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풀품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DIY텀블러' 1100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을 위해 생필품인 텀블러를 지원했다.

특히 훼미피아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안부모니터링을 병행하면서, 말벗서비스도 지원해 줄 예정이다.

훼미피아 관계자는 "이번 소외계층사랑나눔사업은 한국공항공사를 비롯한 기업체 및 단체, 1365 청소년·대학생 등 800여명의 봉사자들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참여하는 기부와 봉사활동이 어우러지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면서 "훼미피아는 한경 올콘과 연계하여 '사랑의 목도리뜨기 사업'도 진행해 동계시즌에 배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훼미피아는 2017년부터 한국경제신문 올콘과 협약하여 사회소외계층사랑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DIY텀블러를 완성·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매년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배분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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