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이 위기 다자녀 한부모가정을 긴급 지원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이 위기 다자녀 한부모가정을 긴급 지원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이 신한금융그룹에서 후원하는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을 통해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한부모가정을 지원했다.

대상자 가정은 어린 자녀 세명을 아픈 몸으로 양육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이혼이 해결되지 않아 제도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태였다. 이에 거창군협의회 좋은이웃들은 신한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에 신청해 긴급 생활용품, 식품 등을 지원했다.

지원 받은 대상자는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겠다”며 함께 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남이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와 이른 더위로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 힘든 시기”라며 “갑작스런 위기가정은 어느 때, 어느 곳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더욱 열심히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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