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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성료
  • 승인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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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거리두기 실천 위해 참석자 줄이고 비대면 생중계
안경숙 부산시노인보호전문기관장 국민포장 수상 등...유공자 37명 선정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15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15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5일 오전 11시 '제4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기념식이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지키기 위해 참석자를 20여 명으로 줄이고 실버iTV, 복지TV 유튜브채널 등을 통해 비대면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했다. 또한 현장 축사 대신 국회의원, 연예인, 스포츠인 등의 응원 영상을 상영했다.

기념 행사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노인인권증진 유공자 포상, 학대피해 어르신에 대한 개입 사례 소개, 노인학대예방 나비새김 캠페인 홍보 등으로 진행했다.

나비새김은 학대로 인해 희망을 가질 수 없었던 어르신의 현실을 반쪽 날개를 잃어버린 나비로 형상화한 것으로, 어르신이 다시 날아오르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노인인권증진에 기여한 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지방자치단체 및 경찰공무원,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국민포장은 일선 현장에서 약 19년간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홍보 등 노인인권 증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안경숙 부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단체포상)이 경기도 내 최초의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노인학대예방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학대피해노인의 긴급보호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했다.

또 국무총리 표창은 이동 상담을 통해 잠재된 노인학대 사례 발굴에 기여한 김지순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노인학대 24시간 위기상담 사업 진행 및 사회복지연계망 구축에 기여한 최정묵 충청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에게 돌아갔다.

이어서 학대피해 어르신 중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위기를 극복하게 된 어르신이 직접 현장에 참석하여 본인의 사연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노인보호전문기관에 보내는 감사편지를 낭독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통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사랑을 전하면 희망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100일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비새김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강립 차관은 "나비새김 캠페인을 통해 국민 여러분이 주변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노인학대를 가정 및 시설 내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노인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오늘부터 진행되는 ‘100일의 기적 국민 참여 SNS 나비새김 캠페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