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학원총연합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는 지난 11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봉사단 구성 및 봉사단 활동처 제공,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참여 및 지원 등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학원총연합회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 봉사활동,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등 소속 회원의 재능을 살려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칠 예정이다.
윤지성 한국학원총연합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세종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원총연합회가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부유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학원총연합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창립한 한국학원총연합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는 현재 약 835개의 학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날 행사를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 재능기부 봉사를 하는 등 공익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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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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