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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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그룹은 임직원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 및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걷기를 통해 기부하는 언택트 사회 공헌 캠페인 '소소걸음'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소소걸음' 캠페인은 지난 4월 쪽방촌 어르신 대상 임직원들의 면 마스크 제작 기부에 이어 진행되는 2차 임직원 언택트 사회 공헌 활동이다. 캠페인은 걸음 기부 사회 공헌 플랫폼인 '빅워크'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된다.

빅워크 어플리케이션 내 본그룹 전용 걸음 기부 캠페인 페이지가 개설되면 향후 한 달간 본그룹 임직원들은 일상 속 걸음 기부에 참여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타인과 접촉할 걱정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하며 출퇴근 혹은 개인 운동 시간 등 걸을 수 있다면 언제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목표한 걸음 수를 충족시키면 오는 8월 혹서기 말복 시즌에 맞춰 영등포구 내 홀몸 어르신께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는 본죽 삼계죽 500인분을 기부할 계획이다.

김철호 본그룹 그룹장은 "본죽인들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마음을 떨쳐내고 건강도 함께 챙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소소걸음’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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