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세이브더칠드런과 10일 세이브더칠드런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 DREAM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세이브더칠드런과 10일 세이브더칠드런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 DREAM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 DREAM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 DREAM 사업'은 취약계층인 저소득 조부모가정의 복합적 욕구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가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세이브더칠드런과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아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약 1000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변화를 측정, 사업의  효과성을 바탕으로 선도적 모델을 확립하는 등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은 ”저소득 조부모가정에 대한 단발성 지원을 넘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우리나라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 정책 마련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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