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가리봉동주민자치회와 업무협약 체결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가리봉동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가리봉동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주민센터세미나실에서 가리봉동주민자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행사 및 사업전개에 있어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정보를 교류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앞으로의 마을사업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휘진 가리봉동주민자치회장은 “복지관을 비롯한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가 되기 위해 가리봉동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희정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식구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는 지역환경을 만들어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구로구 내 ‘AAC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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