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전략센터, 세밀한 컨설팅 · 밀착 교육 통해 취업 · 창업 견인

청년미래전략센터는 청년 일자리와 소상공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다. 지역 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보유하며 전통시장 내 협동조합 운영, 사회적기업 발굴 운영 등의 성과를 달성해 왔다.

일자리 창출 분야에 있어서는 광주광역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육성사업’의 교육을 전담하며 실행능력을 입증했고, 각 분야 전문가들로 포진된 내부 조직 구성으로 지역에서 보기 힘든 ‘민간형 취업 지원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센터는 특히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예비 창업자를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으로 지정하고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고·브랜드·유통·미디어·콘텐츠·패션 등 각 산업 분야의 창업 현장 감각 및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실무경험을 쌓도록 지원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청년미래전략센터는 청년 일자리와 소상공 창업을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청년미래전략센터는 청년 일자리와 소상공 창업을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민간형 취업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

‘청년미래전략센터’는 기관명칭 그대로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같이 고민하고, 전략을 세워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됐다. 전 금융권 종사자와 대기업 출신 등 실제 치열한 취업전선에서 살아남은 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사업을 구상해왔다.

센터를 운영 중인 이정헌 대표는 “대한민국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 주위의 청년들을 보면 마음 아플 때가 많다. 취업에 실패해 스스로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것도 모자라 ‘나는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많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창구가 되고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는 청년 및 중장년 취업준비생들의 역량을 테스트하고 연계된 실무경험을 토대로 창업과 취업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최근 3년간 지속했다. 2019년 취약계층 청년 두 명이 함께 창업한 ‘아카이브말바우’는 센터의 지도와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광주 말바우시장에 자리 잡는데 성공해 현재 월 매출 2000만원이 넘는 베이커리 업체로 성장하기도 했다.

이처럼 청년미래전략센터의 강점은 공적기관이 수행하지 못한 세밀한 컨설팅과 밀착 교육이다. 이를 통해 진정한 창업기획자로서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전통시장과 연계한 청년몰 구성’ 목표

센터는 창업 분야에 있어 1차 창업화 교육을 마친 예비청년창업자들의 사업 고도화를 위해 2차 육성교육을 실시하고, 광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물적 자산을 활용해 창업 실습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동 온라인 마켓 개설, 공유형 키친 개방, 개별 투자금 마련을 위한 컨설팅과 같이 기존 대학 기관이 실현하지 못한 입체적인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이 완성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취업 분야에 있어서는 단순 직무탐색이 아닌 지원 대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으로 검증될 수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한 스펙을 선호하는 기업의 욕구에 부응하고 있다.

청년미래전략센터는 현재 광주 양동시장 및 서구 상업시설 5 곳의 창업 공간과 부스 등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의 중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권리금 등의 부담을 최소화해주고 지역 자산을 활용한 인큐베이팅 공간화, 운집된 로드샵 창업으로 전통시장과 연계한 청년몰 구성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진로 및 취업준비 목표를 세우기 어려운 지금, 우리 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진것 같다”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서 귀감이 되는 청년 기업으로 활동하며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미래전략센터는 앞으로 일할 능력은 충분하지만 양질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공헌+수익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