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가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예체능 수업 기자재를 지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가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예체능 수업 기자재를 지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와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예체능 수업 기자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및 사회복지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난방공사 임직원들은 협의회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및 사회복지기관에 예체능을 전공중인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청소년을 조사하였고, 7명의 학생들에게 전공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축구용품, 미술재료, 공예재료 등 수업 기자재를 구입·지원했다.

구입한 수업 기자재는 난방공사 임직원이 직접 청소년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연장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난방공사 임직원들은 "예체능을 전공하는 복지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수업 기자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재능을 살려 꿈과 끼를 맘껏 펼쳤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부유 세종시협의회장은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난방공사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난방공사 세종지사가 지역 내에서 사회공헌 기업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다양한 기업이 사회공헌에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2017년부터 협의회와 매월 다양한 테마의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과 연계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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