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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빈단, 논평 통해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 장애인 가구에 대한 지원책 주문
  • 승인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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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 장애인 가구 지원을 촉구하며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 장애인 가구 지원을 촉구하며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시민단체 활빈단은 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논평을 통해 "담과 벽을 허물고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는 '장애인차별추방운동'을 벌이겠다"며 중앙정부와 지자체에 코로나19 국난위기중 빈곤율이 30%를 넘는 장애인 가구에 대한 지원책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민간 기업은 물론이고 공공기관에서조차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지켜지지 않는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및 21대 국회 여야를 향해 장애인의 재활·자립 의욕을 높일 특별 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경제를 선도하는 30대 기업집단의 장애인 고용률마저 겨우 밑바닥 수준에 머물러 장애인들의 분노를 일게 한다"고 지적하며 "장애라는 사회 인식의 틀 속에 갇혀 소통의 부재로 장애인을 열외 취급하는 인식의 장벽을 허물고 배제를 거두어야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자립과 사회 복귀의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260여만 명에 달하는 장애인중 질병이나 사고 등 후천적 요인으로 장애인이 된 이들이 90%에 이른다"며 정부에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 공기업과 민간 기업에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장애인 고용촉진을 강조했다.

아울러 활빈단은 "와상환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동권 보호가 우선이다”라며 “병원에 언제든지 자유롭게 갈 수 있도록 특별한 배려를 하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장애인중 독거세대가 4명중 한 명꼴인 현실에서 버겁게 사는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고 정겨운 이웃친구 대하듯 배려하면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어깨를 나란히 해 더불어 함박웃음을 지으며 살아가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