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관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관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서대문구청과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 '행복드림하우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2014년부터 6년째 지속하고 있는 이 사업은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주거환경의 불결함에서 오는 질병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기획됐으며, 보건복지부 '좋은이웃들' 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대상자는 관내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선정하고 있으며,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서대문구협의회는 이와함께 계절별 특화 사업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서대문구협의회 관계자는 "민관 연계, 민민 연계를 위해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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