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푸드뱅크·마켓 통해 도내 취약계층 지원 예정

로템웰빙건강(사장 장수경, 왼쪽 다섯 번째)과 전남사회복지협의회 등 양 기관 임직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사회복지협의회)
로템웰빙건강(사장 장수경, 왼쪽 다섯 번째)과 전남사회복지협의회 등 양 기관 임직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사회복지협의회)

로템웰빙건강은 건강음료(녹용홍삼 등) 4000박스를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 전남광역푸드뱅크에 전달했다.

로템웰빙건강은 매년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남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약 2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전남사회복지협의회는 전달받은 건강음료를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 400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로템웰빙건강 관계자는 "이번 기부물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많은 기업들이 나눔문화 활성화에 동참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전남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며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식품 및 생활용품) 기부에 동참할 개인과 기업들은 전남광역푸드뱅크(햇살나눔푸드마켓 1호점, 061-283-14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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