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취약가구 방문 통해 건강 확인 및 방역활동 펼쳐

군포시노인복지관 직원이 재가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포시노인복지관 직원이 재가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포시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되면서 감염병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확인 및 소독을 위한 '코로나-19 안전드림(DREAM)' 활동을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군포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건강과 청결한 위생환경을 지원하고자 재가어르신 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활동은 어르신 발열체크 및 건강 확인, 코로나-19 예방 정보제공, 위생관리 방법 안내, 집 내부 방역-소독, 위생용품(마스크·손소독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되면서 많은 걱정과 어려움이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복지관 전 직원이 함께 감염병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방역-소독 및 마스크, 손소독제 지원, 개인위생과 면역력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 불안감을 해소하고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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