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픈월드와 (주)오성에버린은 지난 21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친환경 방제사업을 펼치고 있는 오성에버린은 국내는 물론 아프리카, 중동 등 해외 주거환경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속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유해세균과 오염물질 등을 제거하는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공간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오성에버린에서 지원하게 되는 물품은 99.9%의 향균, 탈취력을 가지고 있는 용액으로, 미국 FDA등 국내ㆍ외 여러 기관에서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사스바이러스, 신종인플루엔자, 폐렴균 등의 호흡기질환 바이러스와 세균탈취에 특화된 항바이러스제 물품이며, 과거 메르스 사태 때 지하철, 관공서 등 긴급방역에 사용됐다. 이번 코로나19 긴급방역으로 관공서, 병원, 보건소 등이 사용하고 있다.

오픈월드는 오성에버린에서 지원받은 항바이러스제를 통해 지구반대편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소외계층들을 발굴해 항바이러스제를 통한 방역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정해 오픈월드 이사장은 "지구반대편에는 아직 화장실이나 집 등의 환경들이 위생적으로 관리되지 못해 많은 세균으로 인해 질병에 노출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균을 통한 질병감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반대편의 소외계층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진 오성에버린 대표이사는 "오픈월드와 함께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해외의 소외계층들에게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오픈월드는 (주)오성에버린에서 지원받은 항바이러스제를 통해 지구반대편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소외계층들을 발굴해 항바이러스제를 통한 방역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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