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강원본부의 영동지역 초등교육전문위원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굿네이버스 강원본부)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의 영동지역 초등교육전문위원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굿네이버스 강원본부)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지난 14일과 18일 이틀 간 강릉·동해 등 영동지역의 초등교육전문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현재, 강릉·동해·태백·삼척 지역의 교육전문위원들은 강원 지역 초등학교의 교장들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추가적으로 올해 7명의 신규로 위촉된 교육전문위원들을 포함하여 총 29명의 초등 교육전문위원들이 굿네이버스 사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 날 회의는 2019년 강원도 내 위기가정지원 현황 공유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권리존중교육, 나눔실천캠페인, 사이버폭력예방캠페인, 언어폭력예방캠페인 등의 사회개발교육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초등 교육전문위원들이 오는 3월 시작되는 제12회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앞서 주인공 '핫산'에게 희망메시지를 전하여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했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은 "초등 교육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초등 교육전문위원들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세계시민교육 및 나눔인성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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