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1차분 전달…4월 단속분까지 계속

인천세관 통관지원과 양을수 과장(왼쪽)이 푸드뱅크 관계자에게 보건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인천세관 통관지원과 양을수 과장(왼쪽)이 푸드뱅크 관계자에게 보건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관세청이 불법반출 집중단속으로 몰수한 보건 마스크 6000장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전달받은 마스크는 범칙행위가 경미해 행정처분으로 몰수가 확정된 1차분 5건 분량이다.

협의회는 이 보건 마스크를 전국푸드뱅크와 지역푸드뱅크를 통해 전달, 취약계층이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불법반출 집중단속이 4월 30일까지 계속되는 만큼 몰수되는 보건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사회복지협의회에 무상전달,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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