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됐다.

강원동부노인전문기관은 지난 1월 28일 중앙·강릉시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 지난 18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관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 중심의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했다.

안영임 관장은 "치매로부터 어르신, 그리고 함께 하는 가족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생활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치매조기발견 및 이해도 향상을 위한 노력에 협조하겠다"면서 "아울러 노인인권보호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상담·교육·홍보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인학대로 의심되는 이웃을 발견하거나 학대를 당한 피해 당사자 등 누구나 1577-1389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노인학대가 접수되면 피해자 상담, 가족 상담 및 치료, 서비스 연계 등 노인학대에 대한 적절한 개입 및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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