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 공급 부족 해소를 위해 13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인력개발원은 단체 헌혈을 위해 충북혈액원의 이동식 헌혈차 운영을 협업하는 등 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서 혈액 수급에 선도적으로 적극 동참하는 모범 사례를 보였다.
또한 충북혈액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기를 구비하는 등 안전한 헌혈 행사 분위기에 힘썼다.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혈액원과 협업하여 혈액 수급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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