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해성디에스, ‘낮고 어두운 곳까지’ 세상을 보듬다
  • 승인 2020.0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구글+
네이버밴드
네이버블로그
네이버폴라
핀터레스트
URL복사

소외계층 위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
해성디에스는 ‘우리 같이 걸을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성디에스는 ‘우리 같이 걸을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눔이란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행복해지는 것이다.’

나눔을 실천하며 행복과 배움을 얻어가고 있는 기업이 있다. 경남 창원의 해성디에스가 그 주인공.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첫 시행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이름을 올린 해성디에스는 총 121개 인정기업 중 사회공헌 실적이 우수한 2개 기업에 수여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해성그룹 계열사인 해성디에스는 2014년 삼성테크윈에서 분리됐다. 30년 넘게 반도체 부품 사업을 이어오며 반도체 칩을 보호하고 칩과 기판을 전기적으로 연결해 주는 핵심 부품인 리드프레임과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를 생산해내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피니언, NXP 등 반도체 분야 글로벌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매출의 97%를 수출하는 효자 기업이기도 하다.

해성디에스는 ‘우리 같이 걸을까’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와 임직원, 지역사회, 공헌단체가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주고받음이 아닌 계획과 시작부터 함께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에 따라 모든 사회공헌활동 과정에 임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그 결과를 매월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및 단체와도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함께하는 기쁨…‘우리 같이 걸을까!’

해성디에스의 사회공헌활동은 2015년 출범한 ‘누리보듬 봉사단’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세상을 보듬다’는 의미를 지닌 봉사단은 ‘우리의 제품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처럼 남들이 보지 않는, 보지 못한 곳에 손을 내밀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지역사회 장애인, 노인, 청소년, 입양아동, 미혼모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진행하고 있고, 이 외에 지자체와 연계한 활동도 수시로 진행 중이다.

이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내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산책을 함께하는 ‘또바기 두발로 친구모임’을 들 수 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우울감 감소를 목표로 한다.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어르신들과 산책하며 말벗이 되어드리고 정기적인 외부활동을 장려함으로써 회복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있다.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장애인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일과 후 행복나누미’도 주목할 만하다. 매월 임직원과 가족들이 사회적 기업 근로 장애인과 야구, 영화관람, 소품 제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작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이 향상되도록 돕고 있는 것. 체험활동 외에도 정기 후원을 통해 작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근무복 등 생산품 계약 체결로 사회적 기업과 상생 협력 및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 활성화 위한 마중물 될 것

해성디에스는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두드림(Do Dream)’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매년 5월 장학후원을 통해 아이들의 학업 환경을 개선하고 7월에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하계캠프를 열어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소통과 교류를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외에도 해성디에스는 입양 아동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배냇저고리와 모자, 신발 등을 제작하는 재택 봉사활동과 실업계 고등학교에 전공 관련 신문 구독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후원의 일환으로 네팔 오지의 학교건립과 빈민아동구호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해성디에스는 앞으로도 낮고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나눔의 폭을 넓히고, 지역 기관과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기적으로 교류하는 등 소통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임직원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함께 걷는 행복’을 보다 많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포부다.

해성디에스 사회공헌 관계자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은 그동안 지역사회 및 비영리단체와 묵묵히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