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은 노인을 위한 행복한 일터를 마련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3일부터 시작해 정원 충족 시까지 진행하며, 참여 자격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노인으로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으로 사회복지 또는 요양보호 관련 자격 보유 노인을 우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공익활동 기간은 11개월 진행되며, 공익활동사업으로 전통시장서포터즈, 취약노인 도시락 배달, 깔끄미봉사단을 운영하며, 활동비는 27만원을 받게 된다. 사회서비스형(도토리지원단)은 활동기간 10개월, 활동비는 594천원의 급여를 지급해 노인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게 된다.

김인원 대전시노인복지관 관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노인의 복지향상과 권익신장의 일환으로, 건강한 노후의 삶을 위해 우리 지역 노인들이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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