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조정 상담, 재무상담 등 가계부채 위기해결 위해 1:1 상담서비스 제공

서울시복지재단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2월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은 금융복지상담관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가계 빚 문제를 상담해주는 현장형 상담서비스다. 지리적, 신체적 제약 등으로 지역센터를 내방하기 어렵거나 센터를 알지 못하는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민의 접근성 향상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을 원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6개 기관을 선정했다.

가계 빚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민은 2월부터 12월까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의 지역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LH남부권주거복지지사, 남부고용복지+센터, 서부고용복지+센터, 송파구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강동구이동노동자지원센터, 평화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에서 금융복지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지난해에도 서울회생법원과 고용복지+센터 등에서 총 223회의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을 실시했으며, 645명 서울시민에게 소비·지출관리 상담, 채무조정 상담,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1대1 금융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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