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대는 2020년 경자년에도 거창군 각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복지 담당과 연계하여 지난 8일 강풍으로 피해를 본 주상면, 위천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지붕수리 및 개선 공사를 했다.

또한 마리면 저소득 가정에도 방문해 보일러를 새롭게 설비를 해드리고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게 다용도실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남이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아 왔지만 아직 우리 주변에는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올해에도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이 관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진짜 좋은 이웃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새해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