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과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1일 지역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어르신 복지사업 증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복지관 내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및 임직원, 그리고 양천구어르신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500만원은 양천구내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기부금전달식 후 한국공항공사 임직원들은 복지관 라운딩하며,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장은 "공항 인근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어르신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다방면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