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2월부터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1년 농사 ‘장 담그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장 담그기 사업은 총 20명의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며, 장독대 20개에 가득 담근 건강한 장을 참여자뿐 아니라 지역사회 어르신 가정에 나눠줄 계획이다.

사업을 신청한 지역주민 박모씨는 "장을 담그는 과정이 복잡하고 혼자 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어르신들의 지혜를 배우고, 만들어진 장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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