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홍천로타리클럽이 11사단 의무근무대, 강원서부보훈지청 관계자들이 국가유공자 식료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홍천로타리클럽이 11사단 의무근무대, 강원서부보훈지청 관계자들이 국가유공자 식료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이 2020년 새해에도 활발한 나눔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새홍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홍천보훈회관에서 설날을 맞아 세준F&B와 야시대농장에서 후원한 떡국떡, 라면, 수제비, 누룽지, 부침가루, 사골육수, 김, 계란 등 150만원 상당의 30세트를 구성한 맞춤형 식료품을 홍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단체인 11사단 의무근무대, 강원서부보훈지청 관계자들을 비롯해 박순자 홍천읍장 및 새홍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홍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활동과 보살핌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새홍천로타리클럽은 국가유공자의 의료봉사, 이삿짐 옮겨드리기, 수시적인 식료품 및 물품후원 등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규성 새홍천로타리클럽 회장은 "홍천 지역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연세가 있으시지만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새홍천로타리클럽은 금년에도 지속적 건강지킴이 의료봉사 등과 복지사각지대 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이웃사랑 활동으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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