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에서 참가한 어르신들이 선서를 하고 있는 모습.
'2020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에서 참가한 어르신들이 선서를 하고 있는 모습.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대강당에서 이철연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장, 박용갑 중구청장, 구범림 대전광역시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 활동이다.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은 올해 총 4개의 사업을 진행한다. 전통시장에서 주차관리, 환경미화, 안내도우미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참여자 200명, 환경개선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환경미화, 안내도우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참여자 90명, 취약노인들의 말벗과 안부확인, 생활상태 점검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노노케어(취약노인도시락배달) 참여자 10명, 신규사업 사회서비스형 도토리지원단(도와주고 토닥여주는 이웃사촌) 참여자 60명 등 총 360명이 66곳 이상의 수요처에서 10개월 또는 11개월 활동하게 된다.

김인원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관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여 활동하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폭 넓은 일자리 지원과 기회를 확충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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