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나은병원과 안양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나은병원과 안양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나은병원은 안양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9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미영 안양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장을 비롯해 설창순 한사랑어린이집 원장, 김정희 우리들어린이집 원장, 사미경 샬롬어린이집 원장 등이 집행부 자격으로 참석했다.

강미영 연합회장은 "지역 유아보육기관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가정어린이집이 국제나은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협업한다면 아이보육과 직원 복지,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일상적 교류를 확대하여 병원과 지역단체의 교류가 더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영미 국제나은병원 원장은 "미래의 자산인 아이들을 보육하는데 최선을 하다는 어린이집 교사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싶다"며 "교사가 건강해야 아이들을 더 잘 케어할 수 있으므로 척추관절 질환 뿐 아니라 건강검진의 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교류가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병원은 진료시 비급여 10% 할인과 검진 및 예방접종시 이벤트행사가 적용을 통해 기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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