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중앙교회 임직원과 좋은이웃들이 저소득가구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안성중앙교회 임직원과 좋은이웃들이 저소득가구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안성중앙교회 임직원 등 40여명이 지역내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은 지난 4일 안성중앙교회 임직원 등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양기관은 난방연료와 쌀, 떡국떡 등의 후원품은 안성중앙교회 임직원과 좋은이웃들이 함께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안성중앙교회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함께 쌀, 떡국떡, 과일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을 열고 모두가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용현 안성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헌금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여 사랑을 나누는 안성 중앙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병용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달해주시는 안성중앙교회 송용현 담임목사와 성도 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후원물품은 성도분들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선행에 참여한 안성중앙교회(담임목사 송용현)는 금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백미 전달, 긴급구호 물품을 지역에 전달하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교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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