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며 긍정적 사회변화 이끌어

행복나눔재단은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를 운영하며 교육·소외·안전·청년·환경 5개 영역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행복나눔재단은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를 운영하며 교육·소외·안전·청년·환경 5개 영역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개발 확산하는 사회공헌 전문 재단.’

2006년 설립된 행복나눔재단은 사회 문제 해결을 주도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며 긍정적 사회변화를 이끌고 있다. 행복나눔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은 크게 ‘사회혁신가 양성’과 ‘사회혁신 모델 개발’의 두 개 분야로 나뉜다.

사회문제 해결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사회혁신가 양성’은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인재 발굴, 육성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임팩트 확대를 목표로 총 4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회혁신가를 육성하는 ‘SIT(Social Innovators Table)’와 청년 사회변화 인재를 교육·양성하는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SK 뉴스쿨’,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루키(LOOKIE)’가 그것.

SIT는 각자의 분야에서 혁신 사례를 만들어가는 사회적 혁신가들이 한데 모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가나 활동가, 투자자 및 육성가 등이 모여 사회 혁신사례 및 과정을 공유하고, 새로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SUNNY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긍정적 사회변화를 만드는 국내 최대 대학생 자원봉사단이다. 매년 대학생 2000여 명과 함께 교육·소외·안전·청년·환경 5개 영역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2003년 설립 이후 누적 봉사자 7 만명을 기록하는 등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청년 사회변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SK 뉴스쿨은 ‘직업을 배우는 진짜 학교’를 모토로 삼아 스스로 성장을 일구는 청년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자립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자립 프로그램이다.

삶에 대한 열정부터 탄탄한 기본기와 실습 위주 교육까지, 국내 최정상 전문가들과 함께 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내년부터는 MD학과, 정보보안학과를 새로 개설해 청년이 신산업분야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루키는 청년이 동료와 함께 사회혁신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사회를 긍정적으로 혁신하는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다.

행복나눔재단은 루키 동아리 활동을 통한 청년들의 성장을 위해 대학과 상호협력하며 다양한 전문교육과 멘토링, 사회 혁신가들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문제해결 플랫폼 ‘세상파일’ 12월 론칭

‘사회혁신 모델 개발’ 사업에는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는 ‘행복전통마을’, 사회적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후속 투자 기회를 지원하는 ‘임팩트 투자 지원’, 사회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개발·확산하는 플랫폼으로 12월 론칭 예정인 ‘세상파일’이 있다.

행복전통마을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와 함께 설립한 사회적 기업이다. 수몰 위기에 처한 고택 7채를 현대식으로 탈바꿈한 전통 리조트 ‘구름에’를 운영하며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숙박 시설 외에도 전통문화 체험, 한옥 북카페 등을 통해 안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임팩트 투자는 재무적 수익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발생시키는 기업, 조직 등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 방식이다. 행복나눔재단은 SK그룹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사회적 기업 및 소셜벤처에 직접 및 펀드에 출자하는 방식으로 임팩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행복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사회혁신 인재 육성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사회혁신 모델을 개발하는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문제해결 플랫폼 ‘세상파일’,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이끄는 영상 채널 ‘뉴보리’ 론칭을 통해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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