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겨울의류 및 건강식품 전달

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J트러스트 그룹 임직원들이 행사 후원물품으로 쓰일 마음상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J트러스트 그룹 임직원들이 행사 후원물품으로 쓰일 마음상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아시아 글로벌 금융그룹 J트러스트 그룹(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JT캐피탈·TA자산관리대부)과 함께 '아주 따뜻한 마음상자, 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J트러스트그룹 계열사와 임직원들의 참여형 기부캠페인으로 1800만원의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군포시 소외계층 226명의 가구에게 아주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행사에서는 어르신 가정방문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유의사항 교육과 함께 마음상자(경량패딩조끼, 찹쌀, 소고기 등) 포장을 시작으로 2시간동안 마음상자 200개를 제작하여 동시에 군포시 산본1동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24명을 찾아뵈어 안부를 여쭙고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안부 인사를 전했다.

오후 3시부터는 매화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댄스공연, 매직벌룬쇼를 감상하여 ‘미리크리스마스’를 맞이했으며, 매화지역아동센터 아동 전원에게 아이들의 사이즈에 맞는 롱패딩과 운동화가 개별적으로 선물이 전달됐다.

최복란 매화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J트러스트 그룹 계열사 직원분들의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짐과 동시에 지역의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행복한 기회들이 마련되어져 너무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매화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기업과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을 살피고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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