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상담학회는 지난 14일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20회 정기총회에서 김희수 한세대학교 교수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김희수 교수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상담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상담학회는 2만5000여명의 회원과 총 7395명의 전문상담사가 소속되어 있는 한국 상담 및 정신건강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이다.
김희수 교수는 2003년부터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한세대학교 상담대학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한세대학교 학생상담센터를 통해 교내 학생들의 상담은 물론 상담사의 수련과 훈련 및 지역주민들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돕는 일에 앞장서 왔다.
또한 2004년부터 한국상담학회에서 윤리위원장, 편집위원장, 학술위원장직을 역임하며 한국 상담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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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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