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이 연탄나눔을 하고 있다.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이 연탄나눔을 하고 있다.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은 지난 주말, 지역 내 저소득가구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저소득 3가구에 총 15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나눔의 온기로 한겨울 추위를 녹였다. 

김경희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나눔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뜻을 모아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추운 겨울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클럽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병용 안성협의회장은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온정을 전해주시는 안성개나리로타리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안성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넘치는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선행에 참여한, 안성개나리로타리클럽은 1993년 창립한 여성 클럽으로 아동시설 후원, 독거노인 떡국떡 전달, 장애인 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주회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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