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정보센터가 멘토링 사업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정보센터가 멘토링 사업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정보센터는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지역내 대학교를 방문, '2019 멘토링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인천 멘토링 지역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인천시협의회는 이번 홍보집중기간을 통해 멘토링 사업홍보는 물론 정보공유, 대학생의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유도, 적극적 멘토 발굴에 나섰다.

경인여자대학교, 가천대학교, 인천대학교에서 진행된 홍보부스에서는 멘토링 프로그램 이해를 위한 사업 설명과 멘토링 7대 사업별 조직체계 분류(성장넷, 진로넷, 생명넷, 장애넷, 글로벌넷, 실버넷, 문화넷) 안내, 인천 내 멘토링 협력기관 69개소 공유 및 멘토링 우수프로그램 사례집을 전시해 대학생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더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유도를 위해 멘토와 함께 할 수 있는 만들기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학생의 흥미를 유발하는 등 총 3회 351명의 대학생 참여를 이끌었다.

인천시협의회 관계자는 "대학생 참여자 중에는 멘토링 사업에 관심을 가지며 멘토링 우수사례집과 인천 내 멘토링 협력기관 리스트를 가져가는 모습도 보였다"며 "특히 '내년에 꼭 참여하겠다'는 말을 남긴 학생들도 많았다. 잠재적 멘토 발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대부분의 부스 참여 대학생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멘토링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의미를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멘토링 주 참여층인 대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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