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행사에 우수자원봉사자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행사에 우수자원봉사자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8일 롯데시네마 청량리점에서 '2019년 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9년 한 해 동안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자원봉사자 60여명을 초대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로부터 도움을 받은 주민들이 전하는 감사 인사 영상과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영화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도 하반기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된 이민진씨는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기초학습지도를 하면서 얻은 보람과 기쁨이 더 컸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혁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올 한해 우리 복지관과 함께 동대문구 지역발전을 위해 자원봉사자로 수고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이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복지관도 여러분과 함께 이웃의 사랑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더불어 성장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0녀도에도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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