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결식에서 성장-mentoring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종결식에서 성장-mentoring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우체국공익재단이 지원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공동으로 수행한 '2019년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 사업 종결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종결식은 멘토, 멘티, 멘티 가족 등 총 30명이 참석하여 멘토링 활동내용 발표, 멘토 활동인증서 수여, 우수멘토 시상, 소감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 박시균은 "처음으로 누군가의 멘토가 되고, 역할을 수행하며 나또한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멘토링 활동은 끝났지만 멘티와의 인연을 이어가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응원해주고 싶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성장-mentoring' 사업은 저소득층 장애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1:1 멘토 연계를 통한 일상생활 관리, 학습지원, 문화체험, 우리두리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밝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성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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