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는 27일 박정현 대덕구청장, 자활사업 참여주민, 실무자, 관련 관공서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자활사업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온 2019년 자활사업의 성과를 보고와 함께 2020년 자활사업의 방향 제시 및 활성화 방안 논의, 표창장 수여, 화합의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고혜신 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여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성과와 센터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대덕구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6월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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