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갈등과 사회복지의 미래' 주제로 다양한 기획주제 발표 이루어져

한국사회갈등조정학회가 개최한 추계학술대회 참가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갈등조정학회가 개최한 추계학술대회 참가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갈등조정학회는 지난 22일 한국사회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한국 사회갈등과 사회복지의 미래'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가 열렸다.

김성철 한국사회갈등조정학회장의 개회사와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의 축사에 이어 기획주제가 진행됐다.

이날 이경미 대전해바라기센터장이 '공공기관에서의 조직 갈등에 대한 사례연구-군 갈등을 중심으로', 박경원 호남신학대학교 교수가 '한국사회갈등과 갈등조정-시대별 갈등 유형과 갈등 해결을 위한 조정연구의 변화', 민문식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장이 '한국사회갈등 해결을 위한 대안적 분쟁해결 방법으로서 조정 사례연구–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박일연 호남신학대학교 교수, 김웅수 한일장신대학교 교수, 노길희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가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는 한국사회갈등의 원인과 문제를 진단하고 실효성 제고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며, ‘한국사회갈등과 사회복지의 미래’를 위한 이슈와 과제에 대하여 전문가들이 한국사회복지의 미래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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