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우리은행 중기업심사부 관계자들이 '몰래산타가 되어줄게!' 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우리은행 중기업심사부 관계자들이 '몰래산타가 되어줄게!' 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우리은행 중기업심사부는 15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190명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 제작하여 전달하려는 '몰래산타가 되어줄게!'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은행 중기업심사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이 따스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우고자 마련됐다.

한장환 우리은행 중기업심사부장은 "큰 선물은 아니지만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따스한 추억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혁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우리 기관과 함께 나눔 활동을 해주신 우리은행 중기업심사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우리은행 중기업심사부 임직원분들의 따스한 마음이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저소득가정 물품 및 정서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단체,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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