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석정방범대원들이 사랑의 연탄을 나르고 있다.
안성 석정방범대원들이 사랑의 연탄을 나르고 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일 석정자율방범대원 등 20여명이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석정자율방범대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저소득가정을 직접 방문,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이주영 석정자율방범대장은 "휴일에도 함께 해준 석정방범대 가족 대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특히 함께해 주신 안성2동주민센터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병용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5년째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석정자율방범대 가족 대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 석정방범대는 평소 관내 우범지역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보호 및 미아, 가출인 보호, 경찰과 합동근무 등 관내 주요 행사시 질서유지 및 기타 경찰업무 보조 등 자원봉사에 의해 지역 방범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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